추경 예산안·기금운영계획안 등 14건 안건 처리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의회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43일간 일정으로 제377회 정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5건, 예산안 4건, 동의안 4건, 기타 등 모두 1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충북도가 제출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미세먼지 경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20년도 시청자미디어재단 출연 계획안' 등 10건을 심사한다. 또 도교육청이 낸 '2019년도 제3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3건도 처리한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오영탁 자유한국당(단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조례안' 1건이다. 5분발언은 박성원 더불어민주당(제천1) 의원이 '학교 통폐합 정책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신청했다.

이 기간동안 행정사무감사도 진행돼 11~25일 열린다. 이외에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대책마련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산업경제위원회는 같은날 충북테크노파크 제6대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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