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교육 사이에서 고민하는 교사들 모임'

윤건영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참여 작가, 작가의 가족과 친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사이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청주교대 제공
윤건영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참여 작가, 작가의 가족과 친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사이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청주교대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교육대학교 전시장에서 '사이 展'이 오는 1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청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한국화 그리기'를 수강하는 초등학교 교사들 21명과 이용택 교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작가는 이용택(청주교대 교수), 구선미(도안초), 김경랑(사천초), 김명훈(직지초), 김문진(석성초), 김미수(비봉초), 김석중(군서초), 김송이(청주내곡초), 김영희(솔밭초), 노병순, 민윤경(솔밭초), 백민주(진천삼수초), 오나미(문광초), 유정희(수성초), 윤여훈(목도초), 윤종근(동주초), 이상금(대소초), 임분희(옥동초), 전수미(증평초), 조은정(교대부설초), 한경옥(성화초), 홍미선(교동초) 등 22명이다.

전수미 작품
전수미 작품

사이 展은 '미술과 교육 사이에서 고민하는 교사들 모임'이 2001년 창립전을 열었고 2010년까지 정기적으로 개최됐었다. 이후 중단됐던 사이 展은 청주교육대학교 대학원 졸업생인 이상금, 전수미, 윤종근 등이 중심이 돼 2015년 다시 전시회를 열어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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