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의 복지 정책을 주민에게 알리는 '제1회 생거진천복지박람회'가 오는 12일 진천읍 화랑관 일원에서 열린다.

진천군이 주최하고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모두가 공유하는 삶의 질 향상, 사람 중심의 미래도시 생거진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자치단체의 복지 정책과 비전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부 충북사회복지대회 기념식은 충북예술고 가야금병창 식전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2부 본행사는 가수 '구현모'가 진행하는 복지 토크콘서트, 진천복지한마당,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40여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 참가한 초·중·고생에게는 봉사활동 2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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