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강내면(권오익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관영)에서 이번달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에 걸쳐 저소득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권오익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관영)에서 이번달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에 걸쳐 저소득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권오익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관영)에서 이번달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에 걸쳐 저소득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살며 함께웃는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에 공모해 500만원의 사업비가 선정됐다. 특히 요리교실은 관내에 위치한 충청대 식품영양외식학부 이윤호 교수와 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강내면의 아동·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취지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강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2월 까지 요리교실 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한글학습 지원,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축구교실,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강의하는 과학교실 등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재능발굴과 지역 내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복지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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