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대소초가 지난 5∼9일까지 교내 교사 40명을 비롯 학생과 학부모 24명 등 64명 대상으로 '행복을 잇(IT)는 대소 SW 교사·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소프트웨어교육이 필수화 됨에 따라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소초 교사들은 내부강사진과 함께 교육용프로그래밍 언어인 엔트리, 피지컬교구인 오조봇, 메이키메이키, 언플러그드인 코드마스터 등에 대해 공동연구 및 탐구를 진행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조별 활동을 통해 3D프린터에 대해 알아보고 출력실습을 해 보았으며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를 활용하여 드론을 코딩하고 직접 비행을 해보는 체험을 했다.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로 학교에서의 소프트웨어교육에 한층 관심을 갖게 됐다"며 "코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이런 행사가 더 다양해지고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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