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아파트 경로당이 새롭게 문을 열고 지난 8일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국 동남구 주민복지과장, 이영우 신안동장,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 시의원, 도의원을 비롯한 경로당 어르신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로당은 연면적 373.4㎡로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회의실 등을 갖췄으며,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류인협 동문굿모닝힐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마련해준 구청장에게 감사드리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경로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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