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1일 두정역 인근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병훈 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공무원과 행복키움지원단 등 30여명은 인근 상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제도를 적극 홍보하며 찾아가는 복지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켰다.

서병훈 부성1동장은 "최근 생활비관 자살행위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를 통해 위기 발생 시 찾아가는 복지상담이 이뤄지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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