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로타리클럽이 지난 10일 봉명동의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천안시 제공
충남 로타리클럽이 지난 10일 봉명동의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충남 로타리클럽(회장 김영찬)은 지난 10일 봉명동의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은 충남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봉사활동 소식에 봉명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도 함께해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로타리 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봉사로 독거노인 가정 두 곳의 낡고 바랜 벽지와 장판이 교체됐다.

대상 가정의 독거노인은 "벽지와 장판이 낡고 오래돼 포기하고 그냥 살고 있었는데, 깔끔하고 예쁘게 새로 교체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문환 봉명동장은 "어려운 세상살이를 이겨내는 제일 좋은 방법은 도우며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로타리클럽 회원님들과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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