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5대 전략 43개 과제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화재예방 홍보와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금산군을 만들자는 취지다.

이번 대책은 재난관리 프로세스별(예방-대비-대응) 종합적 안전대책으로 범국민 화재예방 운동전개, 취약대상 화재 예방활동 강화, 화재초기 총력대응체계 확립, 화재안전특별대책 추진,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 등 5대 전략 43개 세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캠페인,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강화를 진행하면서 화재에 대비한 예방활동을 중점 전개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재난 최소화 및 인명피해를 제로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금산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예방·대비하고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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