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재 단장
이길재 단장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이길재(54) 충북농협 양곡자재 단장이 11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단장은 1990년 농협에 입사한 이후 고품질 쌀 생산확대, 쌀소비촉진운동 전개 및 타작물 재배사업 추진 등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평소 지역에 고품질쌀 생산확대를 위한 계약재배 추진과 더불어 지역대표 브랜드인 청원생명쌀과 미소진쌀이 우수브랜드와 소비자선정 최고 브랜드로 전국에 명성을 얻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애들아 밥먹자 운동 등 쌀 소비촉진 활동을 진두지휘하는 한편 3월 14일 백설기데이, 11월 11일 가래떡데이 등 이벤트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이길재 단장은 "쌀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신거라 생각하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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