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한상태)는 11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부서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최근 일부 직원들의 음주 추태 및 갑질 의혹, 성추행 등 공직사회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발생함에 따라 대책마련 및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서장들은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 정서와 배치되는 품위훼손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점검했다.

한상태 구청장은 "직원들의 관행적 부조리에 대한 인식전환을 이끌어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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