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남기상)는 11일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2020년 주요사업과 현안을 설명하는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하재성 청주시의장, 김현기 부의장, 이재길 의회운영위원장, 김은숙 복지교육위원장, 이우균 농업정책위원장, 윤여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11명과 남기상 흥덕구청장과 각 과장,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남기상 구청장은 "흥덕구는 청주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사업을 선도하는 경제의 심장부로 각종 행정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에 대해 지역구 의원과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재성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흥덕구의 주요 현안사업을 검토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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