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훈단체 관광활동은 우리 사회가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한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의 희생을 잊지 않고 이에 보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이날 시티투어 버스 활용해 대통령기록관, 공주 석장리 유적,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관람을 지원하는 한편, 각 장소마다 세종과 공주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문화유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관광활동에 참여한 보훈단체 회원들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건설 중인 세종과 백제의 찬란한 역사가 깃든 공주 유적을 살펴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세종시는 애국선열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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