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보련마을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보련마을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보련마을이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전국 은상과 함께 시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농협은 2018년부터 활력있는 농촌 마을 조성과 농촌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의 공익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농촌 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보련마을은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돌담을 되살리고 연꽃 군락지를 조성했다.

또 마을 하천을 정비하고 안길에 꽃을 심어 도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가구수도 30가구에서 80가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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