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원외 당협위원장들 "혁신·대통합" 호소
한국당 원외 당협위원장들 "혁신·대통합" 호소
  • 김홍민 기자
  • 승인 2019.11.12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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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다선·중진의원 험지 출마 등 촉구
충청·수도권 한국당 당협위원장들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당 지도부를 향해 진정한 보수대통합을 촉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엄태영(제천 단양)·박경귀(아산 을)·홍인정(서울 은평 갑)·한규택(수원 을)위원장./ 김홍민
충청·수도권 한국당 당협위원장들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당 지도부를 향해 진정한 보수대통합을 촉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엄태영(제천 단양)·박경귀(아산 을)·홍인정(서울 은평 갑)·한규택(수원 을)위원장./ 김홍민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 충청·수도권 자유한국당 원외 당협위원장 10명은 12일 당 지도부를 향해 "새로운 정치를 위한 혁신과 대통합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엄태영 제천·단양 당협위원장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4·15 총선 승리와 자유대한민국 수호의 역사적 사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들은 이날 ▶보수대통합이 편중되지 않도록 중도층과 수도권, 충청권 등 폭넓게 중원 흡수 ▶탈당파와 화해 및 상생 추진 ▶다선·중진 의원들의 험지 출마 ▶당이 마련한 '신정치혁신방안' 공개 ▶공정·투명한 공천 룰 확정·공개 ▶지도부·당직자·당원, 겸손한 자세로 국민과 소통 강화를 촉구했다.

'신정치혁신방안'의 경우 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가 검토한 공천룰은 ▶여성 30% 가산점 부여 ▶탈당 경력자 10~30% 감점 부과 ▶막말, 부적절 언행, 해당 행위자 공천 배제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엄 위원장 등은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의 대장정에서 과욕에 넘쳐 오만하고 불손한 언행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고 당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사람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읍참마속해 주길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의 호소문에는 충청권에서 엄태영(제천 단양)·최현호(청주 서원)·육동일(대전 유성 을)·양홍규(대전 서 을)·박경귀(아산 을)·정용선(당진) 위원장과 홍인정(서울 은평 갑)·박시연(서울 중랑 갑)·김기윤(광명 을)·한규택(수원 을) 위원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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