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회장 강충열)는 12일 제천시 덕산면에서 농촌 기능 봉사를 실시했다.

기능선수회 소속 명장과 기능한국인 등 우수기능인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가스·자동차 점검 및 수리, 장수사진 촬영, 도배, 이·미용 서비스 등 11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이날 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도 힘을 보탰다.

사단법인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는 1989년 11월 진천군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매년 2회 도내 시·군을 돌며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