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바이오 소재 산업 육성 산학연 교류

(재)충북테크노파크는 12일 증평평군 에듀팜 특구 리조트에서 지역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인 '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구축'사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재)충북테크노파크는 12일 증평평군 에듀팜 특구 리조트에서 지역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인 '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구축'사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교통대가 참여하는 충북지역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인 '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구축'사업 기술교류회가 12일 증평군 에듀팜 특구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거점 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충북도와 증평군의 지원을 받은 '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소재)'는 화장품, 기능성 식품, 의료기기, 의약품 등의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창업보육 및 제품 상용화 지원 시설 장비 구축, 사업화 지원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교통대학교, (주)바이오톡스텍이 기능성 바이오 소재 관련 기업의 전임상 시험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체결과 서원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학과 경기열 교수의 '노화방지 기술 및 산업동향' 등의 초청강연 등이 진행됐다.

또 센터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수혜기업의 우수사례 교류 등이 진행되어 참석한 산학연 관계자 70여명에게 사업에 필요한 각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센터 구축 사업은 2017년 사업이 시작돼 2021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2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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