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12일 청원구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송시설장비 사무소 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국내유일 무가선 저상트램 시험선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트램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 여론수렴을 위해 진해오댔다.

자녀와 함께 트램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트램은 단차가 없어 누구나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교통수단인 것 같다"며 "빠른 시일 내에 청주에 도입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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