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이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공
설명회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이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컨벤션홀에서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충청남도·천안시가 주관하고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기술교육원이 각각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천안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기업들의 청년채용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체 인사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내년 3월에 시작되며,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 1인 당 최대 월180만원을 기업에 지원한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12월 중 사업공고문을 통해 천안시와 수행기관(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기계산업진흥회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설명회를 진행한 천안시 일자리경제과 서종원 팀장은 "기업들이 이번 사업에 참여함에 있어 부담스러운 부분을 최소화 하기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진정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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