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총 25명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창의적 사고와 경영능력을 갖춘 사회적 경제인 양성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사회적·마을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5∼27일까지 3일간 괴산군 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발효식품농공단지 내)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사회적 경제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특색을 살린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통한 혁신적인 사회적·마을기업 모델을 육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적 경제·경영 전반과 조직 설립·운영 등 사회적·마을기업 각 분야별 전문과정을 배우고, 사회적 기업 현장 견학도 이뤄진다.

사회적·마을기업에 대한 꿈과 의지가 있는 괴산군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군 경제과 일자리창출팀(830-3322)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인태 괴산군 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창업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정립하고, 괴산 맞춤형 사업모델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며,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www.goesan.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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