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지역에서 미용 및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둥근마 수확이 한창이다.

둥근마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청정 산야초 육성사업 일환으로 농가에 보급한 것으로 자양강장, 소화촉진, 피부미용, 혈당저하, 피로회복, 위장보호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양지역 둥근마는 큰 일교차와 세심한 관리 속에서 생산돼 품질이 고르고 우수하며, 곱게 갈아 우유에 타 마시면 1잔으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올해 생산량은 8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041-940-4770)나 김유전(010-5433-0935) 농가에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