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이후 총 4천만원 지원금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이 계룡산국립공원의 자원 보전 및 지역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자연환경보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2012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500만원씩 8년간 총 4천만원의 자연환경보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조경옥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기탁받은 지원금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지역사회의 공원관리 참여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항상 지역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하는 국립공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