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 등 도내기업 참여
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려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13일 학내에서 '2019년 제6회 청년 취업·창업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13일 학내에서 '2019년 제6회 청년 취업·창업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13일 학내에서 취업주간 행사 일환으로 '2019년 제6회 청년 취업·창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성공취업 및 창업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우진산전, LG유플러스,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가 참여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특히,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는 현장에서 직접 채용면접을 진행하는 산학관 잡매칭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재학생 700여 명은 취업·채용 컨설팅과 여대생 면접이미지 메이킹 특강, 고용노동부청주지청 취업지원 정책, 입사지원서류 및 면접 대응 개인별 피드백, 각종 시연 행사 등에 참여했다.

이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전공 UCC경진대회, 창업 마인드 고취를 위한 창업동아리의 시제품 전시회, e-포트폴리오 수상작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윤수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의지와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산업체에 충북보과대 재학생들의 우수한 능력을 인식시켜 청년 취업난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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