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영하권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일 최저기온은 제천·음성 -6도, 괴산 -5도, 충주·진천·증평 -4도, 단양·보은 -3도, 영동 -2도, 옥천 -1도, 청주 0도 등이다. 이는 전날보다 최대 5도 낮아진 수치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날 내린 비로 수능 당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곳곳에 빙판길이 형성될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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