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가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보호수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9월에 서해안을 강타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관리하고 있는 보호수 중 많은 나무에서 가지가 찢어지고 부러지는 피해를 시는 입어 보호수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보호수의 가지치기, 위험지 제거, 나무중심인 목질부의 부패부제거, 살균 및 살충처리, 인공수피처리 등 손상 부위를 정비했다.

조안기 산림과장은 "보호수는 수백 년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한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태풍 등의 재난 피해로 부터 잘 보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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