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494명 국어영역 미응시… 전년 대비 1.82%p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청주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수능용품을 지급받고 시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 김용수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청주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수능용품을 지급받고 시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1교시 결시율이 10.73%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충북 지역에서는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에 1만3천920명이 지원했으나 1천494명(10.73%)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이는 지난 2019학년도 1교시 결시율 8.91%보다 1.82%p%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도내 1교시 결시율은 2015년 7.49%, 2016년 8.15%, 2017학 11.0%, 2018년 11.01%였다.

한편 충북지역 올해 수능 응시자는 1만3천964명으로, 도내 수능시험4개 지구 32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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