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증진 위한 자원 연계 협력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서산시는 지역사회복지 향상과 기업체 협력을 통한 커뮤니티 케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 해든화장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창구 ㈜ 해든화장품 대표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 해든화장품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비바스 서산 생강 화장품 판매 수익금의 2%를 매년 기부하기로 했다.

그동안 ㈜ 해든화장품은 매년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천5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업체들이 부담 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복지증진 및 사회공헌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지역 네트워크 강화 및 보다 나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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