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지원에 나섰다.

군은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4일 직원 출근시간 조정, 교통질서 지도단속, 각종 공사현장 소음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요식업체 지도점검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14일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문 군수는 "너무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열심히 했던 노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올해 금산에서는 330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으며, 2개 시험장(금산고, 금산여고)에서 시험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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