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오후 6시 현대백화점 충청점 토파즈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에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현대백화점 충청점 토파즈홀에서 2019 아이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뿐 아니라 임산부 가족, 아이를 양육중인 충북도내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전 부대행사로는 임신, 출산, 육아관련 정보마당과, 영유아 심폐소생술, 임산부체험, 모유수유 상담, 캘리그라피 등 부스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 행사는 트리오 피오레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이화산부인과 박현정 원장의 '참 좋은분만'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며, 바리톤 구자경과 여성 성악가 그룹 씨엘보이스의 성악공연, 청학동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의 국악공연, 미스트롯 출신 강혜민의 신나는 트롯공연 등 임산부뿐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 종료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모차, 카시트, 동화책, 젖병살균소독기 등 육아관련 경품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좌석을 배부받을 수 있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맘맘맘충북' 카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043-270-5936) 유선접수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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