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천안논산고속도로(주)(대표이사 이선관)의 지원을 받아 (재)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가 주관한 주거 취약계층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사곡면 춤다리길에서 실시한 완공 축하 행사에는 마을주민과 이선관 대표, 최석원 이사장,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 공주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 사곡면장 등이 참여하여 지붕 ,벽지, 화장실, 보일러 등 주거 취약 요소를 보수해 편안한 보금자리를 갖게 된 가정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이선관 대표이사는 "공주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며, 나눔으로 하나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활동과 기부, 후원금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매년 공주시, 천안시, 논산시, 전주시 등 지역사회에 정기적으로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시설 봉사, 저소득 주민을 위한 동절기 사랑의 연탄 배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전방부대 장병 위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후원, 사랑의 열매 성금모금 참여 등 각종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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