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우물 성정시장 여성회가 15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80여 상자를 성정1동에 전달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별빛우물 성정시장 여성회가 15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80여 상자를 성정1동에 전달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별빛우물 성정시장 여성회(회장 윤영옥)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 80여 상자를 성정1동(동장 김웅)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김치 나누기는 시장여성회가 주관하고 성정1동 주민자치회,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 성정1동 새마을 부녀회, 대전충남양돈농협 성정서지점에서 후원했다.

또한 각 단체에서 노력 봉사로 참여하는 등 약 120명의 인원이 3일간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기 위해 협력하고 정을 나눴다.

윤영옥 성정시장 여성회장은 "이 사랑의 김치가 관내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에게 겨울을 잘 날 수 있는 귀한 음식이 되길 바라며 매년 사업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 받은 김치는 성정1동에서 독거노인 가정 등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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