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청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최상규(행정 6급) 주무관이 제1회 공무원노동문학상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군청 '우리말 사랑 동아리' 회원인 최 주무관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작가회의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 시 '기적'을 출품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기적'은 한 소방관의 안타까운 죽음을 담담한 시어로 승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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