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는 18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총 112억원 규모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는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3379 신영지웰시티1차 제108동 9층 903호를 비롯해 청원구 우암동 371-2 제101호 공동주택 등 총 110건이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오는 21일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단 충북본부 관계자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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