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체육회는 안전한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차(11월 7~8일·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차(11월 14∼15일·충주희망나눔 봉사센터)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50명의 지도자가 참여했다.

주요내용은 ▶심폐소생술(제세동기 사용법) ▶상처봉합 ▶근육골격계 골절처치 ▶응급 상황시 행동요령 등이다.

응급처치 일반교육과정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총 12시간의 일반교육과정 모두 마치고 전원 응급처치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이형수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안전지식 역량을 강화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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