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각 학교 정문에서 수학능력시험 전·후 대비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각 학교 정문에서 수학능력시험 전·후 대비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우)가 '수학능력시험 전·후 대비 상담주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Help Call 1388 아웃리치 수능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금산군지구협의회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 외에도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비롯한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직업 프로그램, 스트레스 정화프로그램, 자기성장 디딤 프로그램, 권리교육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성화 프로그램 이용은 '청소년상담전화1388' 혹은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751-2007)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는 올해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019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3대 홍보 주간'을 추진한다.

신학기, 방학,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등 위기청소년 발견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홍보활동(거리상담, 캠페인), 상담지원, 우수사례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위기상황별 맞춤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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