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5명에 위촉장

증평군은 7일 ‘장뜰들노래 나들이’축제에 대한 자문을 해 줄 자문위원 5명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증평군은 지난 6월 증평읍 남하2리 마을에서 열렸던‘장뜰들노래 나들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후 이를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체계화하고 전문화가 이루어지도록 자문위원단을 구성한 것.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장기영미술협회장, 신종섭도예가, 채석근사진작가협회장, 양철주장뜰두레놀이보존회장, 이기엽새마을지도자로 모두 지난 6월에 열린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전문가와 마을대표자다.

유명호 증평군수는“지난 6월에 개최된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은 주민들의 노력과 참여하신 분들의 열정이 큰 요인이었다”며 앞으로 이 행사가 문화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축제로 성장, 발전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뜰 들노래 나들이’축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장뜰 들노래 나들이 행사를 전국적인 축제로 키워 나가기 위해 행사장 조성, 행사운영 등 축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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