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대장
박형수 대장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 제19대 대장으로 박형수 씨가 취임했다.

박형수 취임대장은 삽교자율방범대 출신으로 25년 동안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예산군의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온 모범 방범인으로 자율방범연합대 수석부대장을 역임한 바 있고 경찰서장 및 군수, 충남도의회 의장, 충남지방경찰청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군자율방범연합대는 12개 읍면 14개 지대와 연합대 500여명의 남녀 대원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찰과의 밀접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치안 및 생활안전 취약지역 순찰과 취약주민 보호, 청소년 선도에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박형수 취임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봉사함으로써 지역민과 소통은 물론 경찰력의 부족한 인력을 뒷받침하는 협력치안에 힘쓰겠다"며 "예산군 최고의 봉사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