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지난달 23일부터 15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나도 유튜브 실버 크리에이터'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실버크리에이터 교육은 만 58세 이상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4주간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한 교육 참여자는 "이번 교육으로 말로만 듣던 유튜브가 뭔가를 알게 돼 손자들한테도 자랑 해야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사회에서 유튜버를 꿈꾸고 도전하는 시니어 크리에이터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다른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