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북부 1~3㎝ 눈 소식도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내 8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며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충북지역 일 최저기온은 -5~1도 사이로 전날보다 최대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각 지역 최저기온은 제천 -5도, 음성 -4도, 충주·괴산 -3도, 단양·진천·증평 -2도, 보은 -1도, 청주 0도, 옥천·영동 0도 등이다.
충북 중북부를 중심으로 눈 소식도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1~3㎝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밤 사이 눈이 내려 도로결빙이 우려된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신동빈 기자
sdb8709@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