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학생들이 우수중소기업 탐방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 학생들이 우수중소기업 탐방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나사렛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9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사렛대학교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청년에게 우수 중소·강소기업 체험기회 제공으로 인력 부조화 해소 등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년 간 5회, 약 4천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나사렛대를 비롯한 충남지역 12개 대학 150여명의 장애?비장애 대학생들이 지역의 중소기업 ㈜허니머쉬을 비롯한 8여개 업체를 방문해 '직무체험', '채용설명회', '취업전략특강', '장애인 직무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한 진로취업지원센터 박희동 센터장은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을 직접 탐방해 구인처와 구직자의 눈높이를 연결해 주고, 지역 대학내에 중소기업인식개선의 허브기능을 수행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소개하고 지역 대학의 학생들이 취업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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