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료를 특별 할인한다.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은 지난 5일 개막한 '어떻게 볼 것인가: WAYS OF SEEING' 특별전과 제16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을 평소 절반 가격인 단체관람료(2000원)로 관람할 수 있다.

선승혜 관장은 "이번 행사로 수험생들이 그간 쌓인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 오후 3시와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는 전시물 안내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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