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을 만들어 갈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는 소통협력공간의 각종 사업에 참여해 대전형 사회혁신 콘텐츠를 발굴해 알리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에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소통협력공간 주요행사 홍보와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기획, 지역문제 해결방안 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도 지원된다.

시는'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사회혁신 자료를 축적하고 지역사회로 공유해 사회혁신 가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방법은 이달 28일까지 (가칭)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djsicenter@naver.com)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70-4219-7488)로 문의하면 된다.

시 최시복 공동체지원국장은 "앞으로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사회혁신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녹아 들어가 대전이 지속가능한 혁신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사회혁신에 관심이 많고, 소통협력공간을 함께 만들어나갈 열정 있는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은 지난 5월 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돼 2021년까지 총 120억원 투입해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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