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소장기관 '청주'에 모였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소장기관 '청주'에 모였다
  • 신동빈 기자
  • 승인 2019.11.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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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록유산센터(ICDH) 본격 활동
1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유네스크 세계기록유산 보존역량 강화 국제 워크숍'에 참여한 12개국 세계기록유산 소장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빈
1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유네스크 세계기록유산 보존역량 강화 국제 워크숍'에 참여한 12개국 세계기록유산 소장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빈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19일부터 21일까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보존역량 강화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등재와 보존·관리, 활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ICDH(청주시에 설립된 세계기록유산 분야 최초 국제기구)의 기록유산 관련 첫 시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세계기록유산 소장 기관들(12개국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조 발표자인 서경호 서울대 교수는 "기록유산분야 최초의 국제기구인 만큼 센터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들의 기대가 크다"며 "유네스코와 기록유산 소장기관들과 네트워킹을 통한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소연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록유산에 대한 선진 관리기술이 위험에 처한 개별 유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과정"이라며 "내년에 ICDH가 공식 설립되면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는 가교역할로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은 전 세계 131개국 427점(지역목록 포함 526점)에 이르고 있지만 국가별 관리역량 수준의 차이로 훼손 위험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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