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연말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대 저금리 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상시접수중인 자금은 일반경영안정자금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고용특별자금과 고용안정지원자금, 경제위기지역 소재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일본 수출규제 경영애로자금 등이다.

특히 청년고용특별자금은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최저 1.47%부터 1.87% 금리로 청년 소상공인(만 39세 이하) 또는 청년근로자를 고용 중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87%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는 사회적경제기업전용자금, 2.07%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되는 임차소상공인전용자금 등과 같은 소진공 직접대출 접수도 진행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은 접수기간 내 자금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전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62개 지역 센터에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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