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배달 참가 봉사자들이 줄을 지어 연탄을 나르고 있다./ 보령경찰서 제공
사랑의 연탄 배달 참가 봉사자들이 줄을 지어 연탄을 나르고 있다./ 보령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보령경찰서(서장 김정훈)는 경찰발전협의회(회장 김재범)와 함께 지난 19일 대천동 거주 최모씨(83)씨 등 5가구에 사랑의 연탄 1천500장을 전달했다.

보령경찰서 청렴동아리 '한내지기' 직원들과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은 사랑의 연탄이 전달될 집까지 길게 줄지어 직접 연탄을 나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김정훈 경찰서장은 "다음주에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하는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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