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가 아이 키우는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힐링 문화 프로젝트인 '맘스 위드 무비' 11월 행사를 오는 26일 종촌동 씨지브이세종과 조치원읍 메가박스세종에서 진행한다.

맘스 위드 무비는 아기와 엄마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신 개봉작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정 3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세종'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진행된다.

올해 열 번째로 진행되는 11월 맘스 위드 무비 프로그램 상영작은 시민들과 영화전문가가 참여하는 상영작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겨울왕국Ⅱ'가 선정됐다.

지난 2014년 천만관객을 기록한 '겨울왕국'의 후속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Ⅱ'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관람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이번 맘스 위드 무비 상영은 오는 26일 씨지브이세종에서 오전 10시부터, 메가박스세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영화관에서 예매 여부를 확인 후 표를 발급받아 입장하면 된다.

맘스 위드 무비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관계팀(☎ 070-4239-6486, 651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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