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원장 박정숙)은 지난 1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초, 중학생 중국어 일본어 일일캠프를 실시하며 충남도내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2개교에서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예년과는 달리 남서울대학교 원어민 교수진을 초청하여 각 수업마다 원어민 교수 및 한국인 보조강사가 함께 수업에 참여하여 수업의 전문성과 진정성 향상에 노력하였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살아있는 중국어, 일본어 표현 및 문화를 습득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기초회화, 전통놀이(마작/켄다마), 전통복장(치파오/기모노), 전통음식(탕후루/타코야끼) 등의 4가지 수업 주제로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중국어와 일본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제2외국어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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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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