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백석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20일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 백석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20일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백석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일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석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여명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손수 담그고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은 지난 2018년부터 전개돼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종관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백석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승우 백석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 백석동의 각 기관 단체들의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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