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지난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한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제4차 산업혁명에 국가 경쟁력 발전의 성장 동력인 소프트웨어산업 보호에 앞장선 기관·기업·개인을 포상해 지능정보화사회를 앞당기고자 마련됐다.

천안시는 대내외 정책 환경 및 정보통신기술(ICT) 변화에 맞춰 정보화 기반 구축 및 안정적 운영, 고도화방안 수립으로 신뢰성 있는 전자정부를 구현한 것과 소프트웨어 저작권 인식제고를 위한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 불법소프트웨어 사용 근절을 위한 수시·정기점검과 자산관리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소프트웨어 관리는 물론 천안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및 적극적인 정보화시스템 구축 등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소프트웨어산업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4차 혁명의 핵심 기반인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