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6일 이시종 충북지사를 초청해 중소기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용식·김동우 부회장,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이태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희경 충북지방조달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충북지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주요 현안인 ▶지역 중소기업 제품구매시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확대 농약·농자재 물류센터 설치 지원 ▶충북개발공사의 지역업체 활용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확대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지역 물류지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앞서 여섯 차례의 지자체장 정책간담회를 통해 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 추진, 상생형 스마트공장 참여 중소기업 자부담(40%) 완화 지원, 중소물류센터 건립 확대 등 다양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긍정적인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며 "이시종 충북도지사와의 간담회도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현안들이 해결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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